2주간의 짧지만 길었던 프로젝트가 끝났다. 일단 많이 부족했는데.... 같이 달려준 팀원들 너무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. 정말 소통도 잘되고 대화도 많이 하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해서 너무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했고 우려했던 일이 안 벌어진 것에 대해 너무 감사하다고 생각한다. 확실히 잘하시는 분들이 많구나.. 라는 것도 느끼고 마무리하는 프로젝트였던 것 같다. 이번 프로젝트를 하면서 보안, 배포 쪽에 참여를 못 해서..메인 프로젝트가 걱정이 되긴하지만, 한편으로는 혼자서 문제를 해결하고 몰랐던 문제를 해결했다는 것에 있어서 코드 짜는 걸 잘 못해서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던 나에게 그래도 나도 하면 할 수 있다! 라는 생각을 가지게 해줬던 부분이었다. 메인 프로젝트에 가서는 더 열심히 해서 보안이랑 배포 쪽도 ..